본문 바로가기
쓸때 없어

k5 하이브리드의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by 놀꾸 2020. 2. 1.

우리나라의 중형차 시장을 줄곧 사로잡던 차량이 있었으니 바로 쏘나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차량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될만큼 아주 많은 분들이 타고 다니던 차량이었는데요. 그러한 소나타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차량 한대가 있었죠. 바로 k5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010년에 처음 출시를 했는데요. 처음 나왔을 당시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인해 기아의 이미지가 많이 변한대 이바지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나타에 도전을 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중형차로 자리를 잡지 않았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다들 잘 아시겠지만 최근 3세대 k5가 탄생을 하였는데요.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건 아마도 더욱 더 세련되어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겉으로만 봤을때 이게 정말 국산차가 맞나 싶을 정도의 세련됨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울러 인테리어 역시도 기존 k5에서 벗어나 확실히 세련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띌만한 변화라 한다면 바로 기아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기존 봉 형태로 되어있던 것이 다이얼 형식으로 변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훨씬 더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게 되지 않았나 하는데요.

 

아무튼 이야기가 길어진거 같은데요. 이번 k5 역시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였습니다. 전기와 가솔린을 함께 쓰는 모델인데요. 하이브리드이니 만큼 연비 역시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k5 제원표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 k5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9.1-20.1km/l였는데요. 아마 고속도로에서 경제운전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뛰어난 연비를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살짝 나타내봅니다. 차량 가격은 2,785-3,400만원으로 형성이 되어있는 중인데요. 아마 하이브리드 차량 고민하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k5 하이브리드의 단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k5 차량 자체에 관한 단점이 아닌 다른 부분에 관한 단점 그건 바로 보조금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7년도의 경우 보조금이 100만원 정도가 나왔고 이후에는 50만원으로 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산다 하더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가 없겠는데요. 보조금도 못 받는 상황에서 차량이 고장이 나게 되면 값비싼 부품값을 부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부품값 정도야 기름값 절약으로 커버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부품이 고장나서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는건 또 사람이 받는 느낌이 달라지게 되죠.

 

좌우지간 비싼 부품값과 함께 보조금도 없어졌다 그래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 고민을 덜어내시는데 있어서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좀 전해드릴까 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개인고객에 주어지는 혜택 간단하게 정리를 좀 해드리자면요. 배터리 평생 보증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km 무상 보증을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반 부품에 대해서는 3년 6만km동안 무상으로 보증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보조금이 없고 부품값이 비싸다는 고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k5 차량 이번에 상당히 잘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는 차량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만 하이브리드라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무조건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정말 주행거리가 많다면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지만 주행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굳이 하이브리드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