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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 없어

2020년 코나 전기차 보조금은 줄어드는 추세라 아쉽다!

by 놀꾸 2020. 2. 3.

비싸기도 비싸고 특히나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휘발유와 경유차량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금 한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또한 결실을 보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있으니 바로 전기라고 할 수가 있죠.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자동차 바로 전기자동차가 되겠습니다. 요즈음 길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는데요. 경제적인 것은 물론 요즈음은 성능도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한가지가 분명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바로 차량 가격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가격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신차 출시가가 얼마인지 간단하게 좀 알려드리자면요. 4,650 - 4,850만원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그랜저도 살 수 있는 가격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제네시스에서 나오는 g70 역시도 구매를 할 수 있는 가격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여기에다가 조금만 더 보태면 외제차 역시도 구매를 할 수 있는 가격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냥 쉽게 말해서 결코 저렴한 수준은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코나 전기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어느 정도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를 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형 코나의 경우 820만원 그리고 경제형의 경우에는 766만원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202년 국고 보조금의 경우 최대 820만원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그 최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이 다름 아닌 코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대략적으로 1천만원 정도의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과장을 해도 되는 것이 지자체에서 또 따로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래서 코나 전기차를 살때 대충 1천만원 정도 보조를 받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그렇게 보조금을 토대로 신차를 살 수 있는 가격을 다시 생각을 해보자면 대략적으로 3천만원 중반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보조금을 받아도 사실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물론 이렇게 보조금을 통해서 좀 더 저렴하게 전기차를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혜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좀 아쉬운 점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 이유는 국고 보조금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앞에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2020 올해의 경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국고 보조금은 820만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작년보다 줄어든 수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2019년에는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900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해를 거슬러 올라가서 2018년에 받을 수 있었던 최대 국고 보조금은 1,200만원이라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2018년과 비교를 한다면 2020년 올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380만원이 줄어든 것이죠. 2018년부터 시작해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니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게 참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역시도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부분이군요.

 

이제부터는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꼭 전기차가 아니라 그냥 코나가 좋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로 구매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코나의 경우 디젤 모델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기차만큼이나 좋다 생각이 들 정도의 뛰어난 연비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1.6 디젤의 경우 연비가 17.3-17.5km/l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하죠. 이정도면 경제성 부분에 있어서는 따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코나의 경우 디젤뿐만 아니라 가솔린 모델도 있다는 사실 전해드리면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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