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빌런 다시보기 및 1화 2화 하이라이트
평소 잊고 살았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네요. 오늘은 로맨스 빌런을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곳과 1화와 2화의 주요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요약한 줄거리 봐도 좋지만, 여러분이 직접 감상하는 게 정확한 스토리 파악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래서 우선 놓친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곳부터 바로 찍어드리겠습니다. 하단에 엮어둔 장소 확인하고 지금 방문해서 바로 방송 감상하시면 됩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가능한 곳
로맨스 빌런 고화질로 시청하는 곳
저는 각종 콘텐츠 제공 서비스 이용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거장 한두 코스쯤은 무조건 걷기로 이동하는 절약 정신이 몸에 밴 사람이죠. 그런 제가 로맨스 빌런 다시보기를 위해 선택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정말 부담 없이 놓친 방송을 볼 수 있는 점 하나 때문이죠. 물론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화질에 프리한 사용과 함께 드라마뿐만 아니라 웨이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아직 따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없다면 wavve 이용하는 것도 즐겁게 지내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로맨스 빌런 주요 내용 정리
한마디로 정리하면 풋풋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로맨스와 빌런 두 단어의 조합이 잘 어울리지 않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신선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빌런 뜻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악역입니다. 사랑 소재에 악당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지만 막상 1회부터 보시면 왜 이런 제목이 지어졌는지 확실히 공감할 수 있어요.
아직 감상하지 못한 분을 위해서 간단하게 어떤 줄거리로 작품이 전개되었는지 하이라이트 소개하겠습니다. 다시보기 하기 이전에 제가 요약한 줄거리 읽어보시면 작품 이해도 높이실 수 있어요.
로맨스 빌런 다시보기 1화에서는 교제한 지 6개월이 된 커플이 등장합니다. 희제와 유진이죠. 갑자기 유진이 남사친과 단둘이서 1박 2일로 여행을 가겠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아무런 감정이 없는 이성 친구라고 하지만 선뜻 1박 2일 여행을 보내줄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이 장면에서 아직 정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논제가 주어집니다. 과연 이성 친구가 존재할 수 있는가 하는 논제인데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항상 함께 시간을 보내면 누군가 한 사람은 다른 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이어지는 내용
2화에서도 재미있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20대분이면 확실하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겠네요. 희제의 잦은 약속과 모임으로 유진을 외롭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의 남자친구나 혹은 여자친구가 개인적인 모임이 많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나와의 만남이 많으면서 약속이 많은 건 괜찮지만, 나를 신경쓰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당연히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을 거예요. 로맨스 빌런 2화에서 이런 내용이 다루어지죠.
친구와 약속이 많은 건 이해해도 항상 술을 먹고 늦게 귀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이 역시도 만남을 고려하게 되는 중요한 사유가 될거예요.
3화도 역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누구보다 사랑하고 편해야 하는 사람에게 눈치를 보는 장면이 담깁니다. 뭔가 불편한 마음을 가진다는 게 이별의 징후일까요? 3회를 다시보기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로맨스 빌런에서 배우로 오랜만에 보는 바로
풋풋한 사랑 이야기도 좋지만 제가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오랜만에 보는 한 배우 때문입니다. 바로라는 활동명으로 아이돌 가수 경력이 있는 차선우 씨죠. 그의 대표작은 역시 응답하라 1994 작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순수한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가수 생활을 했음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혀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연기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음을 증명한 연기자인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맨스 빌런 다시보기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 차선우가 캐스팅된 이유를 꼽자면 두 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어요. 방금 언급한 것처럼 뛰어난 연기력입니다. 따로 연기 레슨을 받았는지 모르겠으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몰입에 방해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캐스팅 이유 바로 동안이죠.
20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연령대에 적합한 외모를 지닌 바로지만 실제 나이를 알고 많은 분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죠. 1992년생의 원숭이띠로 올해 나이는 32세입니다. 30대임에도 20대의 모습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해주는 어려 보이는 외모도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로맨스 빌런의 재미를 더하는 출연자
로맨스 빌런에 출연하는 배우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지닌 연기자는 봉태규 씨입니다. 이외에도 눈이 가는 연기자가 있는데요. 바로 한현민 씨입니다.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분이죠. 연기 경험이 많지 않지만, 이번 작품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그맨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준 씨도 출연합니다. 정극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다시보기에서 평소 활동하는 코미디 캐릭터와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한 시대의 문제를 다루거나 특별한 이슈를 주제로 하지 않습니다. 달리 이야기해서 무거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것이죠.
특히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고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만큼 지금 20대인 시청자의 공감을 아주 잘 끌어낼 수 있으며 또한 대학생 생활을 거쳐 간 분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직 대학생이 되지 않은 고등학생에게 대학교 생활의 낭만을 꿈꾸게 해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마음 편안하게 다시보기 할 수 있는 드라마를 찾는다면 저는 로맨스 빌런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꼭 보세요.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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